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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 연말 출시할 예정인 신형 벨로스터 쿠페(개발코드명 FS)의 연비가 리터당 17km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럽지역에서의 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잡힌 벨로스터 쿠페는 폭스바겐의 시로코, 혼다 CR-Z와 비슷한 로우 루프형에 길이 4285mm, 폭 1790mm 정도의 베르나와 아반떼의 중간크기로, 엔진 라인업은 1.6리터 GDi 및 터보차저 엔진과 듀얼클러치가 기본장착, 최고출력이 140마력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차체 경량화 등으로 연비가 무려 48mpg(리터당 17km. 미국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벨로스터 쿠페는 2도어 전륜구동형 스포츠 쿠페형 모델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르의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벨로스터 쿠페는 세단형 쿠페나 CUV도 아닌 아우디 TT나 미니 쿠퍼 같은 매우 독특한 장르의 차량으로, 범용모델로 잘 알려져 있는 현대차가 독특한 분야에도 진출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차종이라고 설명했다. 벨로스터 쿠페는 오는 12월 경 국내에서 공식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잇따라 런칭될 예정이다.
이상원 기자 semin4@autodaily.co.kr
출처 - 오토데일리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multi=all_news&url=/news/all_news.php&news_title=메인기사&uid=2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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